[4월 17일 클로징]누가 아이들을 괴물로 만들었나

2020-04-17 35



촉법 살인.

대전에서 대학생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13살 중학생들의 범죄에 누리꾼들이 붙인 죄명입니다.

알고 보니 이 중학생들 사고 8일 전, 같은 범행으로 경찰에 붙잡혔지만 풀려났고,

사고 5일 전 사고 3일 전에도 사고를 냈습니다.

그 때마다 SNS에 인증샷을 자랑했습니다.

저만 그렇게 느끼나요.

요즘 10대들의 범행이 갈수록 잔혹해지고 악랄해집니다.

오늘 박사방 공범인 강훈의 얼굴이 공개됐지요.

촉법 소년도 엄벌에 처해야 한다, 신상도 더 공개해야 한다, 이런 의견도 맞지만, 누가 우리 아이들을 이런 괴물로 만들고 있는 걸까요.

회초리는 우리 어른들부터 맞아야 할 듯 합니다.

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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